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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인터뷰[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3주년 인터뷰] 완도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인터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금일수협은 수협중앙회 전국 91개 회원조합중에서 ☞ 2019년 당기순이익(6,342백만원) 부문 전국 1위, ☞ 2020년 당기순이익(4,868백만원) 부문 전국 3위 달성, ☞ 2021년 당기순이익(5,549백만원) 부문 전국 5위 달성, ☞ 2022년 당기순이익(7,084백만원) 부문 전국 5위를 달성했다.<편집자 주> ( of the 어업인 by the 어업인 for the 어업인 ) “어업인의, 어업인에 의한, 어업인을 위한 수협” ◈ 서광재 조합장의 업적 ▶ 제9회 수산인의 날(2020년 4월 1일) 행사은탑산업훈장 수상 - 조합원들의 든든한 지원과 협조로 30여 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또 조합장으로 처음 당선되던 해인 2015년 제일 먼저 김 양식 면허 확대 개발에 몰두하여“미역, 다시마 쏠림현상이 있어 어업인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김 면허 신개발을 구상하여 12건에 600ha의 새 어장을 개척하여 매년 김 수확으로 260억원 가량의 위판고 달성으로수협 경영 여건 개선과 양식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산인의 날 최고 영예로 은탑산업훈장 수훈을 받게 되었다. ▶ 완도금일수협년도별 당기순이익 현황 - 경기침체와 계속된 금융위기 등 경제 여파로 인한 리스크가 더욱 더 가중되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지속적인 대출 규제 및 내수 경기침체에 따른 대출금 성장세가 둔화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우리 임직원이 능동적인 대처와 책임 있는 경영으로 전국에서 당기순이익 탑까지 달성한 것은 조합위상과 자존감을 더욱 각인시킨 한해였다. 수협중앙회 전국 91개 회원조합 中... ☞ 2019년 당기순이익(6,342백만원) 부문 전국 1위, ☞ 2020년 당기순이익(4,868백만원) 부문 전국 3위 달성, ☞ 2021년 당기순이익(5,549백만원) 부문 전국 5위 달성, ☞ 2022년 당기순이익(7,084백만원) 부문 전국 5위 달성, ▶ 수협중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상호금융 경영 종합평가는 여·수신 평잔 규모에 따라 90개 조합을 4개 그룹으로, 영업점은 여·수신 평잔 규모와 입지 조건을 기준으로 9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합니다. 평가 기준은 △재무 부분(수익성, 건전성 증대), △고객 부분(고객기반 확보, 고객 만족도 강화), △프로세서 부분(리스크관리 강화, 법규준수), △학습성장 부문(영업역량 강화, 핵심인재 양성), △협동조합 정신 등 5개 부문을 기반으로 구성, 총 10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 그룹별로 순위를 결정했다는 것. - 2013년 회원조합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B그룹 1위 - 2018년 경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 2019년도 상호금융 경영 종합평가 결과 2013년 경영대상 수상 이후 6년 만에 경영대상 수상(A그룹 1위)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영업점 부문에서는 본 점 B그룹 1위, 완도읍지점 F그룹 1위, 고 금 지점 G그룹 2위, ▶공제 부문에서 전국 최초 5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 명예의 전당에 입성 - `2021 새로운 시작,도약하는 수협 보험! 슬러건을 바탕으로 2021년 수협보험 연도대상평가 결과에서도 당당히최초 5년 연속 연도대상(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을 수상으로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되었다. ▶우리 조합이 2021년 상반기자산규모 1조원 (자산금액:1조126억원) 달성이라는 신화를 전국수협 10번째로 이루다. - 우리 조합은 1990년 07월 금일수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 승인 이래 수협중앙회 농림식품부로부터 구완도군 수협과 2009년 01월에 계약 이전하여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창립 31년, 계약이전 12년만의 짧은 기간에 자산규모 1조원이라는 장족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완도금일수협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영원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겠습니다. 조그만 시냇물이 모여서 큰 강을 이루듯 조합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모여서 소중한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 ▶ 6년(2017년~2022년)연속 이용고 배당 및 출자배당 9% 실시 - 연말 결산 결과 서울(수도권 3개점포), 광주 상호금융점포 실적 호조로 잉여금을 시현하여 조합의 명예를드높여 전체 조합원에게 6년(2017년~2022년) 연속 이용고 배당 및 출자배당 9%은출자금 증대로 인한 자본 확충과 조합사업의 이용에 따른 선순환으로 조합의 기반을 다져주신 조합원님들에게 배당된 당연한 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남에서 처음 건립한 'FPC(완도금일수협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 -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2년 5개월에 걸쳐 총 60억 원을 들여, 완도읍 완도항에 수산물위판장, 직매장, 가공시설, 냉장·냉동창고를 갖춘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시설로 2016년 3월에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 산지에서 수산물을 직접 가공해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시설이다. FPC 사업은 산지 수산물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이 낮은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품질이 좋은 수산 가공품을 생산·판매해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수산물은 대부분 산지 위판장에서 경매 뒤 다시 산지 및 소비자 시장을 거쳐 소매상에게 유통되는 복잡한 구조여서 유통 비용이 비쌌지만, 이번 완도금일수협 FPC 준공으로 수산물 거래 과정에서 유통 비용이 절감되고 어민은 적정 가격을 받게 돼 어민 소득증대와 함께 소비자에게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상호금융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3호점 마포역지점개점(2021. 01. 11.) - 도시점포망을 확대하여 예금을 유치하고, 수산자금 지원 및 대출 활성화로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호금융사업(수도권(1호점: 당산동지점, 2호점: 잠실지점, 3호점: 마포역지점(2021.01.11. 개점), 광주 남구 진월동지점), 어업인의 신체상 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을 폭넓게 보장하는 공제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업인의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바다를 지켜갈 자부심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조합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룩하고자 수도권에 2개 지점(당산동지점, 잠실지점)을 개설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저변 확대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상호금융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제3호 점포 마포역지점을 01월 11일에 개점하였습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더불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더욱더 나은 수익 창출을 위해 수도권 서울 3개 지점과 광주 남구 진월동지점을 통한 특화 및 담보대출 판매 활성화로 대출수익 재원 확보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 조합 출자회사인 완도금일수협 에프엔비(F&B) 설립(2022.03.01.) - 최근 국내 경제가 유례없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장기화에따른 투자 및 소비위축으로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경제 전반이 활력을 잃어가는 등 경기 불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수산경기 침체로 인해 전복값 하락으로 인해 전복산업도 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여 조합 출자회사인 완도금일수협 에프앤비(F&B)를 통해현재 조합 관내 전복의 유통업체 수매 기피와 고수온 시기 전 전복단가 하락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산지 유통역량 강화 및 전복단가의 지지를 위하여 산지에서 활전복을 매입·위탁하여 전처리 가공 및 포장의 상품화(자숙전복)를 통해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 중에 있다. ▶ 서광재 조합장 무투표 당선“3선 성공”및 수협중앙회 감사위원까지선출되다. - 지금의 완도금일수협이 있기까지 자산규모 1조원 달성의 신화를 이루시고 제 3회 3.8 조합장 동시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3선당선 및 수협중앙회감사위원(임기 2023. 4/13~2026.04.12. 3년)까지 선출되었다. 서광재 조합장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무투표로 당선시켜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대 100년, 더 큰 완도금일수협을 위해 조합원과 생산어업인이 바다에서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임기 4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협중앙회 조합장 감사위원은 전국 91개 수협조합장 중에서 인사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국 조합장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찬성으로 당선되며, 임기는 내달 13일부터 3년 동안이다. 감사위원은 중앙회 및 자회사 재산과 업무 집행사항을 지도 감독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하는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수행하는 자리입니다. 서광재 조합장이 중앙회 감사위원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완도금일수협 발전과 지역수산업 위상 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 완도금일수협 발전 추진계획은? - 우리 완도금일수협은 급변하는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자산 1조5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계속하여 정진하겠으며 한 단계 도약하는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향후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수협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 - 또한, 우리 조합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제일의 청정함을 자랑하며, 전국 생산량 중 전복 81%, 다시마 70%, 김, 미역, 매생이 등의 해조류는 60%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수산산업의 메카입니다. 완도 하면 수산물, 수산물 하면 완도, 국민이 인정해 줄 만큼 그 맛과 품질은 단연 최고입니다. 100세 건강 시대에 걸맞게 우리 지역 최고품질의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우리 수산물의 참맛을 알려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 ◈ 지역 수산인과 완도금일수협 조합원들에게 특별히 드리고 싶은 당부 말씀이 있다면? ▶ 우리 조합에서는‘어업인을 위한 어업인에 의한 어업인의 수협’이란 슬로건으로 올해를 시작했습니다. 조합원은 곧 조합의 주인입니다. 모든 조합원이 조합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와 더불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여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은 열심히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시고 거둬들인 수산물을 고품질의 명품 수산물로 제품화해서 조합을 통한 계통 출하를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업인 여러분! 이제는 생산은 어업인이, 판매는 조합이이라는 경영 모토를 가지고 어업인 고생해서 만든 수산물을 아무 걱정 없이 판매로 이루어지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조합원 여러분이 땀 흘려 수확하신 수산물이 흘린 땀방울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저희 완도금일수협에서 상품개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병행하여 판로를 개척하는 등,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비롯한 전 임직원은 모든 조합원이 믿을 수 있고 모든 조합원이 행복할 수 있는 완도금일수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대담: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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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성공, 완도군민 환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대규모 복합 해양문화시설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의 환영 열기가 뜨겁다. 완도군은 17일 국비 1245억원이 투입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완도읍 장좌리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총 4만3000㎡ 부지에 해양수산자원, 해양역사, 해양문화 등을 전시하고 체험, 연구,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박물관 유치전에는 전남 7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신우철 군수는 지난 14일 발표평가에서 청정바다 완도의 차별성, 사업 추진 요건, 입지 적합성, 해양수산자원 연계, 유물 확보, 지역민 협력 의지 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완도는 2200여 종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해양 생태계의 보고이자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지이다.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영웅의 역사성을 지닌 곳으로 해양치유, 해양바이오산업 등 미래 해양산업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9월 박물관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정책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 설명회, SNS 릴레이 캠페인, 서명운동 등을 펼치며 박물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물관 유치 지지 서명에는 무려 18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완도군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해양수산 분야 전시,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완도 관광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이 건립되면 인근 장도 청해진유적지, 장보고 동상·기념관과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인 완도수목원, 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관광 자원과 연계해 관광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4월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한 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심의를 거쳐 2024년 착공,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완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5만여 군민과 30만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완도가 지닌 해양수산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를 향유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해 완도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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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3선 출마선언, 지역발전 사업 매진사진>신우철 완도군수 3선출마 기자회견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가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우철 군수는 4월7일 오전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8년. 오직 군민의 더 나은 내일과 완도 발전만을 생각하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고민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군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이제는 잘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중단 없는 대도약의 완도 발전을 이루어나갈 때다. 민선 8기, 변화의 시대에는 경험 많고 능력 있는 검증된 선장이 있어야만 흔들림 없이 항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지난 8년 동안 저는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건설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으며,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완도의 청사진이 선명해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를 20년 만에 국도로 승격시키고,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차 구간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켰다. 백년대계를 위해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은 약 1000억원을 확보해 기반시설을 순조롭게 건립 중이다”고 자평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8기 제2의 청해진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8대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국도77호선 고금 구간 선형개선사업,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 조속 추진을 통한 접근성 개선을 약속했다. 해양치유산업을 비롯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일자리·소득 창출, 의료·관광, 농수산업 등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 구축,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다도해 케이블카 건설, 최경주 골프장 및 국가 섬 정원을 조성, 체도권·남부권·동부권·청산권 등 네 개 권역별로 치유, 정원, 탄생, 항일, 비경 등 테마를 살린 개발을 강조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 수수료를 지원, 완도 버스터미널 현대화, 연근해 조업 선단 유치, 인력중개센터 개설·운영, 신품종 소득 작목 개발로 농업 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해조류 종묘 공급 확대, 스마트 축산·으뜸한우 브랜드화 등 축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더 촘촘한’ 복지 그물망 구축, 농어업 생산 기반 대폭 확충, 정주환경 개선, 섬 주민 교통 불편 해소, 2023 전남체전 2024 전남장애인체전·생활대축전, 2025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 성공적 개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완도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우철 군수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매진해 완도 대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하며 “5만여 군민과 함께 제2의 청해진시대를 열기 위해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 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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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완도, 글로벌 해양 산림치유 관광지로사진> 김영록 지사, 완도해양치유센터건립 착공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최대 수산도시이면서 기후가 온난하고 산소음이온이 풍부한 완도를 글로벌 해양․산림치유 및 생태역사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준공,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에 7천302억 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완도를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해양과 산림을 통해 치유하며 생태역사관광을 즐기는 글로벌 여행지로 거듭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남도와 완도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해양치유센터’․‘블루존’ 등 건립--국립난대수목원, 산림치유 공간- 전라남도는 완도가 대도시보다 산소음이온이 50배나 많고 해수 수질도 1등급인데다 갯벌과 해조류 등이 풍부한 우리나라 제1의 수산도시라는 특성을 활용해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3년간 320억 원을 들여 심해수풀, 해조류 입욕, 해수치유실, 야외요법 시설 등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를, 12억 원을 들여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해양기후치유센터를 건립한다.182억 원을 들여 해양치유 블루존도 조성한다.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기후자원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해양자원의 과학적 검증과 이를 활용한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같은 사업을 통해 청정 환경과 기후를 활용,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토록 할 계획이다. 산림치유 공간도 조성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국립난대수목원을 완도에 유치했다. 오는 2025년까지 6년간 1천872억 원을 들여 기후대별 온실, 식물연구, 교육․휴양 및 6차산업화지구 등이 들어선다. 완도수목원이 한반도 최대․최고의 난대숲을 이뤄 770여 종의 자생식물 등 원시 난대 생태숲이 온전히 보존된 ‘살아있는 식물박물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명품 섬․호국역사자원 관광상품화--고속도로․완도항 등 접근성 강화- 전라남도는 생태역사관광 콘텐츠도 집중 육성한다. ‘가고 싶은 섬’으로 가꾸고 있는 날마다 생일인 생일도, 슬로시티 청산도 등 명품 섬과 완도 고금 역사공간․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등 호국역사를 관광자원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81억 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수출물류센터를 준공, 세계 최초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ASC-MSC) 등을 통해 수출 입지를 강화했다. 사진> 김영록지사 완도소방서개청식 참석 20210331 이밖에도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고, 20년 숙원이었던 고금~고흥 거금 간 국도 승격, 신지~고금 간 개량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 포함, 제주 간 카페리 등을 운항하는 완도항의 남해안 해상교통 거점항만 기능 강화, 지난 9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당목항의 어업활동 지원 및 해상교통․관광 거점 개발, 지난 3월 완도소방서도 신설 등을 추진했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완도는 해상왕 장보고와 시가문학의 대가 윤선도의 숨결이 있는 충효․문학의 고향이자,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수산도시로서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이면서 국립난대수목원이 들어서는 산림치유의 고장”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해양․산림 치유 및 생태역사관광의 글로벌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서부 정완봉본부장,동부 신동호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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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년 주민숙원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금일 사진>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의 국도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 12일 국토교통부에서는 도로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도서 지역의 교통 기본권 제공을 위해 14개 구간을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국도로 승격된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는 약산~금일~금당~고흥 거금도 42.4km 구간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국비 9,008억 원이 투입된다. 약산~금일간 연륙교 건설 사업을 최우선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그동안 고흥 거금도에 있는 국도 27호선 기점을 완도 고금으로 변경하여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우철 군수가 직접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총 60여 차례 방문, 정세균·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박병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을 만나 국도 승격을 건의했다. 군민과 향우들의 성원도 국도 승격에 큰 몫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완도군민과 향우, 군의회 허궁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이철 도의원, 신의준도의원, 고흥군, 해남군과 공동으로 국도 승격 서명 운동을 전개하여 1십7만여 명의 뜻을 대통령 비서실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부 등에 전달했다. 금일읍의 학생 165명이 쓴 손 편지를 대통령 비서실에 전달하는 등 고사리손도 힘을 보탰다. 또한 약산~금일간 연도교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주민의 염원을 모으고 고흥군과 협력하여 국도 승격을 공동 건의하였다. 윤영일 전의원도 적극추진에 동참했다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와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에서도 국도 승격 촉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고, 7개 도지사가 일반 국도 노선 지정 공동 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는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도 승격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20년 묵은 완도군민의 숙원인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에 힘을 더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도 승격으로 88km의 거리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영호남 접근성 개선, 해양관광 수요 창출 등으로 우리 완도가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광주 조영인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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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선 7기 공약이행 군민만족도 매우 높아[청해진농수산신문] 송귀근 고흥군수의 민선 7기 공약이행이 전반적으로 내실 있고 괄목할 만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군민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군청 우주홀에서 군정평가위원 26명과 실과단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민선 7기 공약사항 군민평가 결과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의 추진상 문제점 분석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 11월 실시한 공약사항 군민 평가를 토대로 평가위원들의 의견 및 건의·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5대 분야 113개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후 계속 28건, 정상추진 75건, 일부추진 9건, 중단 1건으로 분석됐다. 군정평가위원들은 민선 7기 공약실천에 매진하고 있는 송 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민선 7기 공약에 대한 군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고흥~봉래 국도4차선 확포장 등 일부추진 9건의 공약에 대해서 본 사업들은 고흥 발전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들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공약실천의 실마리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귀근 고흥군수는 일부 추진이 더딘 공약들의 대부분은 중앙부처의 정책결정, 전남도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한 공약들로 국회, 중앙부처, 전남도에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민선 7기 내 공약 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송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이행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실현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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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 군민행복시대 완성![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군수는, 군민이 희망인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군정목표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6,266억원으로 사상최초로 6천억을 돌파했으며 지방재정확대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평생복지가 가능한 복지 유토피아를 실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각종 복지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복지 24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복지 군으로 우뚝섰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6만인구 회복운동 전개, 정주여건 개선, 청년친화형 산단 조성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정부와 국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이 연장 지정되면서 고용안정과 일자리·금융 지원까지 이어져 어려운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게 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해 9천여명의 농어업인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했으며 농업인 월급제 역시 133농가에 처음으로 시행되어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전군수의 3대 행정철학인‘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모토로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1차·2차·3차산업의 군정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나된 군민의 저력! 민선 이후 최대 성과 거둬! 민선7기 73개 분야 8억 2백만원 상사업비 확보전동평 영암군수는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2019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등 민선 7기 들어 73개 분야에서 8억 2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민선7기 공모사업 총 56개 사업에 1,102억원 국도비 확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및 도를 수시로 방문한 결과 영리 및 월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76억원, 스마트 에너지·인프라 혁신 사업 100억원과 미암 문수지구·도포 문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비 140억원 등 공모사업에서 민선7기 총 56개 사업에 1,10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재정인센티브 63억원과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3건 43억원 그리고 2020년도 보통교부세는 금년보다 51억원이 증가한 2,483억원을 확보했으며 미래먹거리 산업발굴과 주민생활편익증진, 복지정책 강화 등 성장과 보편적 복지가 선순환 되도록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과 함께 만든 공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선정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민선 6기에 이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어 군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만든 공약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공약 100% 달성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힘을 실어 줬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군민·향우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을 거쳐 확정된 공약은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으로 2022년까지 4,573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으며 12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종합 추진율은 54.5%로 상반기보다 6.5%상승했다.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벼 건조저장시설확충 사업, 도로 재비산먼지제거차량 구입 청정 영암구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포면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금정면 금정지구 농어촌 지방 상수도 개발 등 15개사업이 완료됐으며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국립종자원 채종포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들녘경영체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우수 농특산물 6차산업화 추진 등 39개사업은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트로트창작센터 건립, 민속씨름종합체육센터 건립 등 4개사업은 행정절차 이행중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과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사업이 포함된 2019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토지매입과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하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고 147개 기초지자체 343개의 사례가 접수된‘제10회 2019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단 없는 추진 – 4차 산업혁명 선도영암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으로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사업을 확정하고 4,768억원을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농업의 6차산업화에 IT와 BT 결합, 생명산업 집중 육성생명산업 분야에서는 16개 사업에 1,122억원이 투입된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10월 개청했으며 유기농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 유기농 재배면적과 무화과 산업특구는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99개소 중 우수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클로렐라농법 실증시험에 착수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육성, 아시아종묘와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무화과·옥수수 신품종 실증시험에도 착수했다. 지난 5월, CY그룹과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매력한우·달마지쌀골드·무화과·대봉감·멜론·영암배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2월 북부분점을 개소해 총 3개소에서 수확기 및 파종기 등 35종 745대를 운영 중이고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 생산 확대하고 있으며 미암서울농장은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폐교부지를 철거하는 등 착실하게 공사를 추진 중이다.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해 창업교육과 시제품 품질검사, 로고·포장디자인 개발을 추진중이며 학교급식·로컬푸드 인증을 위해 농업환경분석실을 지난 11월 준공해 잔류농약 320성분 1,000건을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분야에는 20개 사업에 950억원이 투입되어 진행된다. 올해 봄, 5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에 100만명, 월출산 국화축제에 90만명 등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지난 10월 개관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음악인들의 창작활동과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트로트 아카데미 운영과 영암아리랑 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대중가요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갑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예교 설치 및 보행로 정비를 진행중이고 도갑사 옛길복원사업은 설계중에 있으며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연결하는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에 따른 기초조사와 탐방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사업은 200억원 규모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비 5억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천황사주차장~교동지구~기찬랜드~왕인박사유적지까지 L=14.5㎞ 구간을 스토리가 있는 테마길로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여가캠핑장이 지난 7월 개장 지금까지 1,075명이 이용하는 등 캠핑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를 개최해 가야금·가야금병창·현악·관악 4개부문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5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내동리 쌍무덤을 정밀발굴 조사한 결과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의 고분으로 확인되어 마한역사를 재조명하면서 계승·발전시켜 관광자원화 할 기반이 됐다. 이밖에도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유적을 영암군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해 양달사 장군의 충효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호남 의병사를 재조명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오창록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고 창단후 처음으로 장성우 선수가 천하장사에 올라 지금까지 19회 장사등극과 전국체전 2체급 금메달 획득 등 창단 3년만에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38회에 걸쳐 8강에 진출하며 방송에 생중계 되면서 달마지쌀과 매력한우,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오후 11시간 전국에 알렸고 약 285억원의 광고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286개팀 37,000여명, 도단위 2,074개팀 45,000여명, 전지훈련 40개팀 1,000여명을 유치해 우수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6만 군민의 성숙한 선진의식과 희생적인 자원봉사에 힘입어 추석장사 씨름대회, 전남체전에 이은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전라남도 4대 체육대회를 감동과 화합의 축제로 개최했다. 한편 영암야구장 인조잔디 및 조명탑 조성, 영암파크골프장, 삼호 실내수영장 건립, 영암골프연습장, 인조잔디 족구장을 설치해 양질의 체육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성장동력 창출과 SKY관광선점 경비행기 항공산업작년 10월 완공된 경비행기 이착륙장에서 본격적인 파일럿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 개소식을 가지고 학생과 교관 37명이 입주했으며 2020년부터는 입주학생이 증가될 예정으로 영암읍 소재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완공된 경비행기 이착륙장에서는 작년 11월 호남권 최초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항공레저산업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 항공산업을 우리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 연구용역 피드백과 항공산업 관련 동향 분석 및 전문가 자문을 위해 신성장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산업 메카와 4차산업혁명시대 주도 자동차 튜닝산업자동차산업 메카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자동차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60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 등 1,031억원이 투입되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앞으로 2021년까지 미래형 전기차 부품 기술개발사업 등 2028년까지 1,575억원을 투입해 차 부품·튜닝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미래형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사업비로 국비 40억이 확보되어 기술개발 8개과제와 4개분야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술개발, 영세기업 사업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0년부터는 튜닝부품 품질 안정화 및 소비자 인식개선사업, 미래형 자동차 기술인력 양성사업, 미래형 자동차 공용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 미래형 자동차 실증 및 보급 확산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 평생복지 가능한‘복지 유토피아’실현민선7기 역시 군민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면서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택적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한 출산환경 마련을 위해 신생아 양육비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지원, 임신출산·오감발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보육료 및 양육수당과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부모부담금을 100% 지원하는 등 아이행복세상을 위한 빈틈없는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민선6기 어르신에게 최고 찬사를 받았던 목욕 및 이미용권은 대폭 확대 지급하고 경로당 455개소에 부식비 월 20~30만원을 지급해 마을공동이용시설 활성화와 우리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복합형 재활·치매·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1만1천여명에게 치매진단과 약제비, 우울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대상지 확정으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함께 신축하게 되어 백세건강시대를 선도하며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생활안전을 위해 42억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정 12억, 아이돌봄 5억, 저소득 아동 안정적 성장 34억, 다채로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해 일과 가정의 양립과 건강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서비스 구축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천원버스 운행으로 군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66개마을 1,960명에게 100원택시를 운행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이동편의를 제공하며 장애인 콜택시 5대를 운행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양관리 프로그램, 5대암 조기검진, 감염병 예방, 부모사랑 건강알리미 서비스, 질병 매개 감염병 안전망 구축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폭적이고 아낌없는 교육재정 지원 전국 군단위 최고 전동평 군수는 교육분야에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어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4개분야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초·중·고교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해 12억원, 외국어 체험학습 지원으로 3개분야 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학생 교통요금을 8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있다. 특히 청소년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군비 4억원을 들여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특기적성 개발과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에 2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6억원을 지원했다. 학산면 소규모도서관 신축과 작은도서관 15개소 운영 및 삼호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영암군민장학회를 통해 485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덕진초 트렉설치, 삼호서중학교 농구장 우레탄포장, 서호장천초등학교 잔디운동장 조성을 지원했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 왕인문해학교, 행복학습센터, 노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취미·문화교실, 여성자치대학,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구축, 체계적인 미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군기본계획 변경 수립, 지구단위계획 정비 및 신규지정과 영암 교동지구 지구단위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내 1,360세대의 중흥S클래스와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25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들어서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됐으며 영암·학산 공공주택 건립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영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좋은 경관 만들기 공모사업 등 5개소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종5일시장 주차환경개선과 독천5일시장 시설현대화를 추진했고 마을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금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을 위해 40억을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와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어촌도로망 확충, 위험도로 선형개선 및 소규모 사회기반시설 정비,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밭기반정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리시설 개·보수와 소규모 농업기반 정비, 농업기반 시설 유지 보수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과 배수개선사업 국비 15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연과 하나된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를 위해 주민참여숲과 소공원·쌈지공원 조성, 명품 가로숲 조성 사업에 13억을 투입했으며 연도변 풀베기와 건강한 산림자원 숲가꾸기, 조림사업, 계절꽃 식재를 연중 이어 나가고 있다. 미세먼지 예방 대책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과 함께 노후 경유 어린이통학차량을 전환 지원하고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설치, 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저소득층에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을 추진하며 어린이집 재원생 및 노인생활시설 생활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함과 동시에 진공노면 청소차를 구입해 도로에 쌓인 재비산먼지를 청소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수질검사 실시 및 노후관로 교체 시행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상수도 8위, 하수도 2위를 차지했으며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의 11월 완공으로 북카페 2개 층을 새롭게 조성하고 전자신문대 비치, 야외 운동기구 설치 등 이용자중심 편익 공간을 확충했으며 2년연속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동적 종합문화 공간으로서의 다기능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안전 영암을 만들기 위해 사고위험이 있는 주요시설 144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통해 개선조치 했으며 초등학생 안전한 통학로 조성, CCTV 24시간 모니터링,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축사시설 확대 및 우량종축 관리로 경쟁력을 제고한 결과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 향상 및 사료비 절감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종자 구입비, 전문단지 조성 등 10개사업 101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공급 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축사환경개선사업, 악취저감제 지원, 가축분뇨시설장비 지원 등 환경친화적 축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금년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에 영암군이 49개소로 전남최다 지정 되는 등 환경개선 노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올해도 6만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한 끝에 큰 결실을 거둬 뿌듯하다”고 밝히면서“국가예산을 최대로 확보하고 군 역점사업들이 목표 이상으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 등 모두가‘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는 이름 아래 합심해 역량을 발휘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우리 영암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내자는 6만 군민의 희망을 한데 모아 강한 신념을 가지고 2020년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군을 위해 힘껏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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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1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군수권한 대행을 비롯한 민·관·군·경 통합방위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지역예비군 육성지원금 집행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통합방위성과를 결산했다. 또한 국가 방위에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통합방위위원들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올 한해도 굳건한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 예정된 을지태극연습·화랑훈련·충무훈련 등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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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선보인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드론 비즈니스 및 공공조달 플랫폼 창출 등을 위해 열린 ‘2019 광양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드론산업대전은 지난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일간 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전시회, 시연회,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등 산업분야와 드론 레이싱·축구 경진대회, 드론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체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드론산업의 門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달청 등 60개 수요처와 29개 공급업체가 참여하고 학생, 시민 등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했다.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이번 드론산업대전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드론 수요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실증시연회와 전시회를 통해 총 96건의 구매상담을 하는 등 공급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수요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개회식에서 “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키우는 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드론실기시험장과 시범공역 유치에 이은 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함께 전국 최초의 드론을 활용한 공공부문과 대규모 산업단지의 시설물 안점점검 분야 특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드론 수요기업으로 참여한 한 관계자는 “역대 처음으로 드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드론 구매와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알찬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을 해준 광양시에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드론 실증시연회를 참관한 한 시민은 “드론이 연막소독, 인명구조나 시설점검에 활용되는 것을 직접 봐보니 막연하기만 했던 드론산업이 쉽게 이해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드론 체험장을 다녀온 학생들은 “처음에는 조작이 서툴러 애를 먹었지만 드론 농구, 드론 낚시, 드론 풍선 터뜨리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산업대전을 계기로 드론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작년부터 산업부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시설점검 분과에 참여해 활동해 오고 있는 만큼 향후 시설점검 빅데이터를 수집해 매뉴얼을 개발하고 국제표준을 정하는 데 기여해 산업시설 안점점검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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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 展[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백민미술관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빈센트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 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고흐가 10년 동안 남긴 879점의 회화 중 대표작품 70여점을 선정하여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색채, 질감까지 살려 특수하게 제작한 레프리카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원화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 전시 기획으로 ‘Do Touch(작품을 만져 보세요’를 준비해 작품의 질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서는 내손으로 만든 고흐의 방 매직큐브를 가지고 작품들을 맞춰 보며 활동이 준비돼 있다. 이번 레프리카 전은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실시된다. 또한, 고흐의 작품 세계를 관람객들이 더 쉽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고흐의 예술 활동을 5개의 섹션으로 나눠 시대별, 의미별로 작품을 전시해 한 눈에 고흐의 예술 세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불멸의 화가’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반 고흐는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붓 터치로 특유의 불꽃같은 정열을 쏟아냈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작품만이 팔렸던 이 화가는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심한 가난과 정신 질환에 시달리다 결국 권총 자살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한 불우의 천재화가였으나, 현대미술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레프리카’란 더욱 가까이 예술작품에 접근하여 누구나 쉽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전시를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고품질, 고품격의 복제 작품을 부르는 말이다.